2024년 해외직구 어린이, 전기 생활 금지 품목 총정리 : 꼭 알아야할 80 가지

 

최근 해외직구 금지 품목에 대한 정부 발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기위한 방안으로,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와 같은 인기 직구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직구에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특히 어린이 제품, 전기 생활용품, 생활화학제품 등 80개 품목이 KC 인증 없이는 직구가 제한될 예정입니다. 아래 내용 꼭 확인해 보시고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구매를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저도 알리에서 어린이 용품이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안전에 문제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아래 어린이 용품등 유해물질 초과 문제 제품 목록 바로 확인하시고 구매에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해외직구 금지 품목 80개

해외직구 금지 품목 80개

 

이번 발표에 따라 어린이 제품 34개, 전기 생활용품 34개, 생활화학제품 12개로 구성된 80개 품목이 해외직구 금지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제품들은 KC 인증 없이는 구매가 불가능해지며, 이는 전자기기, 가전제품, 어린이 장난감 등을 포함한 많은 제품들이 해당됩니다. KC 인증은 제품의 안전성, 공정 관리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품목중 유해 물질 초과라던가 생활 화학제품 중 가습기 살균 제품에 유해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강과 직결된 사항으로 꼭 국내 생산 안전한 제품 구매 하셨으면 합니다. 

 

 

 

 

분류	용품명	문제점
어린이제품 34개 제품 중 15개 점검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어린이 놀이기구, 자동차용어린이보호장치, 어린이용 비비탄총, 유아용 섬유제품, 합성수지제 어린이용품, 어린이용 스포츠 보호용품 (보호장구 및 안전모), 어린이용 스케이트보드, 아동용 이단침대, 완구, 유아용 삼륜차, 유아용의자, 어린이용 자전거, 학용품, 보행기, 유모차, 유아용 침대, 어린이용 온열팩 (주머니난로 포함), 유아용 캐리어, 어린이용 스포츠용구명복, 어린이용 가죽제품, 어린이용 안경테 및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어린이용 우산 및 양산, 어린이용 바퀴달린 운동화, 어린이용 롤러스케이트, 어린이용 스키용규, 어린이용 스노보드, 쇼핑카트 부속품, 어린이용 장신구, 어린이용 킥보드, 어린이용 인라인롤러스케이트, 어린이용 가구, 아동용 섬유제품	어린이용 물품들이 안전기준에 맞지 않음. (예:유해 물질, 내구성 부족) 위험한 재료 사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
전기 생활용품 34개	전선 케이블 및 코드류, 스위치, 전자개폐기, 커패시터 및 전원필터, 전기설비용 부속품 및 연결부품, 퓨즈 차단기, 교류전원 전기찜질기 발보온기, 전기충전기, 단전지, 램프홀더, 일반조명기구, 안정기 및 램프 제어장치, 리츔이차단전지, 전기기기용 제어소자, 컴프레서, 전기온수매트, 폐열 회수 환기장치, 수도 동결방지기, 전기정수기, 전기헬스기구, 기포발생기기, 물수건 마는 기기 및 포장기기, 유체펌프, 전기욕조, 컴퓨터용 전원공급장치, 전지, 전력변환장치, 리튬이차전지시스템, 재사용전지모듈, 재사용전지 시스템, 자동차용 재생 타이어, 가스라이터, 비비탄 총	전자제품들의 절연 부적합, 온도 상승 등으로 화재 위험.
생활화학제품 12개	가습기용 보존처리제품, 가습기용 생활화학제품, 가습기용 소독 보존제, 감염병예방용 방역 살균 소독제, 보건용 살충제, 보건용 기피제, 감염병예방용 살충제, 감염병예방용 살서제, 살균제, 살조제, 기피제, 목재용 보존재	유해 화학물질로 인한 건강 문제, 특히 가습기 제품에 대한 유해성 강조

 

해외직구 금지의 배경

 

이번 해외직구 금지 조치의 배경에는 세 가지 주요 이유가 있습니다: 소비자 안전 문제, 가품 및 불량품에 의한 소비자 피해, 그리고 국내 기업 경쟁력 저하입니다. 정부는 특히 안전 기준을 통과하지 않은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고자 하는데, 이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입니다. 이러한 조치가 시행되면 해외직구의 편리함이 줄어들 수 있지만,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구 금지의 문제점

 

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시행되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합니다. KC 인증을 받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제조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이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었던 저렴한 해외 제품들이 국내에서 비싼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도 큽니다.

 

면세 한도 축소

 

이와 함께 이번 브리핑에서 언급된 또 하나의 이슈는 면세 한도 축소입니다. 현재 자가 사용 목적의 직구는 $150까지 면세가 가능하지만,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면세 한도가 축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해외 직구의 매력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으며, 국내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글을 마무리 하며

 

해외직구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 소비자들에게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가격 상승 및 면세 한도 축소 등의 문제로 직구의 매력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의 시행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니, 추후 발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직구를 즐겨하던 소비자들에게는 불편한 소식일 수 있지만, 국내 제품의 경쟁력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이번 조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변화를 잘 대비하며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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